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제(저희)가 이기심을 버리고 자기도 다 버리고 상대가 누구이든 사랑만 하게 해 주소서. 그리고 모임을 구성하고 만들어가는 일에 있어서도 항구한 지속성과 하느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일치를 이루어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영원을 찾아가는 명혁 다미아노)
*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은 소리쳐라. 강들은 손뼉 치고 산들도 함께 환호하여라.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께서 오신다. 그분께서 누리를 의롭게, 백성들을 올바르게 다스리시리라.(시편 9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