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가정 축일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가정이라고하면 어떤 가정일까요 ? 요즘으로 말하면 서울에서 40평짜리 아파트에 차는 벤츠 혹은 BMW에 월급은 500만원이상이고 그리고 아이들은 반에서 일등 혹은 2등, 그것도 전교에서 잘나가는 아들이어야지만이 성가정일까요 ? 이런가정이 성가정일까요 ? 그런데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과 성모님, 요셉 성인은 그런 유복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처음 천사가 나타나서 동정녀의 몸에서 아이를 가질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동정녀의 몸에서 아이를 가진다른 것은 그것은 돌로 맞아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낳을때도 하도 가난하여서 마굿간에서 예수님을 낳았고 그리고 자라면서 순종하는 예수님이 아닌 어찌 보면 별종과 같은 예수님을 키웠습니다. 친척집을 방문하고 나서 다들 집으로 돌아오는 데 예수님은 성전에 남아서 학자들과 대화하여서 열에서 이탈하고 그로 인하여서 성모님이 바듯이 찾고 나서 하는 말씀이 내가 아버지 집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무슨 잘못이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주님이셨지요 그러나 성모님은 아무러 이야기없이 이모든것을 가슴에 묻어두시지요 ..그리고 성장하고 주님이 공생활 하실때도 주님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로는 미쳤다고 하고 그리고 극기야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지요 ..이런 일련의 삶이 성모님의 삶이셨지요 ..요셉 성인은 어떠 셨을까요 요셉성인은 정의로운 사람이셨습니다. 그래서 임신한 마리아와 이혼하기로 하지요 ..하지만 밤에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라는 명령을 듣고 순종합니다. 그리고 헤로데가 아이를 죽인다고 새벽에 아리를 데리고 이집트 땅으로 가라고 하는데 이것을 순종하고 바로 실행에 옳기는 이가 요셉성인이지요 ..요셉성인과 성모님, 예수님으로 이루어진 성가정? 성가정의 정의는 주님에게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삶..삶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그것을 우선순위로 하고 나아가는삶이 성가정이라 할것입니다. 하느님이 우선인 삶, 주님이 우선인 삶..그 속에서 고난도 있고 슬픔도 있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주님앞으로 나아가는 삶.. 많은 어려움이 요셉과 성모님 앞에 있지만 묵묵히 주님뜻 받들면서 나아가는 삶을 우리는 성가정이라고 하겠지요 .. 우리의 삶속에서 다시금 바라보고 희망을 바라보고 나아가야겠습니다. 희망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