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1-02 조회수1,2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서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일 혹은 공부를 처음하는 날이지요 ..하루의 반절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니 아주 중요한 날이지요 하루 8시간 근무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밥벌어 먹고 사는데 그렇게 9시 출근 6시 퇴근이 가능 할까요 ? 그러면 사장님 혹은 상무님..부장님으로 부터 한소리 듣지요 혹 이직할 생각이냐고 ? 그래서 직장은 나름 의미를 찾고 즐길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열심히 보다는 잘 하는 직장생활이어야 할것 입니다. 저도 이제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몇군데 접촉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현재는 협상중에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위치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이 쉬운것이 아닙니다. 사장님의 입장에서 보면 한직원을 고용하면 그 고용 직원에게 요구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은 입력을 100%주면 결과로는 200% 혹은 그 이상의 결과를 내어 주어야지 회사를 유지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월급 100%, 회사 일상적인 잡비 + 외부에서 물건 구매비 등등의 것.. 그리고 사장님의 월급 ..등등을 생각하면 자신의 하는일이 100%만 하면 그 회사는 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돈 버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 사람사이의 관계도 중요하지요 .. 특히나 직속 상관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지요 .. 직속 상관과의 관계가 어긋나면 아무리 좋은 회사라하여도 그 회사는 지옥 같은 곳이 될것 입니다. 그래서 직속 상관과의 관계가 중요하지요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우선은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해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 이런 이런의 직장생활을 생각하다보니 세상사도 다 나보다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우선이어야지 조직이 움직여지지요 ..포지션닝을 제데로 못하면 자리보존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포지션닝을 생각하면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례자 요한을 다시금 보게됩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태어나셔서 예수님 보다는 유복한 집안에서 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나름 하신것 같구요 ..사회적인 지위도 어느정도 있으신것 같구 그리고 언변도 있고 지식도 있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이도 있었던것 같아요 ..흔히 말해서 사회에서 선망받는 위치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나름 지덕체가 골고루 가추신분 같습니다. 나름 나의 부귀와 영예 혹은 권력을 찾았다면 편안한 생을 마칠수 있는 분이셨지요 ..하지만 그분은 광야를 찾아 나섭니다. 아무것도 없고 허허 벌판에 벌집..풀잎..흔히 말해서 사서 고생하는 위치를 찾으시고 그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신 분이시지요 .. 왜 이분이 사서 고생을 하셨을까 ?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것 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알려주신 자신의 길을 본것이지요 .. 나의 길은 내가원해서 가는 것이 아닌 주님 혹은 하느님이 알려주신 것을 소명으로 받들고 나간분이 요한.. 그렇기에 주님의 출현을 알고 있었고 그리고 나를 비울수 있었습니다.. 하느님 안에 있는 세례자 요한은 세상것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 것을 본데로 말을 하며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았기에 당신에게 자리를 미리와서 준비하였던 것이지요 .. 요한도 광야 혹은 침묵 중에 하느님을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고 그리고 떠남을 알았습니다. 자신을 떠남 ..결국은 주님을 만남의 여정을 걸어가신분이 요한이지요 .. 우리도 우리의 포지션닝을 주님안에서 바라보고 그리고 떠나야겠습니다..종국의 만남은 주님을 만남이 있습니다.. 주님 만남을 기도하며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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