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에 불을 지필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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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1-03 | 조회수1,55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마음에 불을 지필 때" 언어에 사랑을 담아 말을 할 땐 상대에게 기쁨을 주지만 말을 하면 상대와 충돌을 일으킵니다. 좋은 사이가 되기도 하고 만드는 것이 인간이기도 합니다. 다른 피조물과 달리 감성이 있어서 감정이 폭발되기 때문입니다. 글 속에 빨려들어 가서 새우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말을 사랑으로 표현할 때, 길을 열어준다고 하겠습니다. 감정을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청취자들의 마음을 여는 순간은, 그날 강의의 성공여부를 이야기를 합니다. 쓴 글이나 말은 청취자의 마음을 무료함을 느끼게 만들 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해하고 배려하라는 말보다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나누기도 하고 글을 주고 핵심을 잃어버리고 있다면 나누는 대화는 상대의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에 불을 지핀다는 것은 관계의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소통을 한다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에서 믿음이 성립되고 믿음의 바탕에서 듣고 이해하고 그것이 정신적. 육체적 행위로 드러나게 될 때 불이 붙어질 것입니다. 복음화를 이룬다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소통은 동떨어진 사상이나 가치에선 서로가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받아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소통을 하기 위해선 소통을 위한 진리가 이해되어야 하고 그 진리 안에서 관계형성이 이루어져야 가능해 집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대화가 이루어지더라도 그 안에서 사랑이 부재한다면 대화는 대화로써 끝을 맺게 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할 땐 마음의 열정이 불타며 꾸밈없는 진실의 소리가 상대의 가슴을 두드리게 되고 진실한 소통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가식적이거나 꾸밈은 지속적으로 거짓이 반복하게 되며 진실함은 간단명료하지만 깔끔하고 분명한 장을 만듭니다. 사랑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관계 속에서 열정이 있어야합니다. 거짓과 꾸밈은 순간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끌 수 있겠지만 영원할 수 없는 반면 진실함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이해시키고 받아드릴 수 있게 함으로 영원성을 가지게 됩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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