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0♣.기도는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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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1-10 | 조회수1,33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코1,35)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 병을 치유 받았다고 성서는 전한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한 곳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대로 또 다른 길을 재촉하신다. 머리 둘 곳조차 없이 떠돌아다니셨던 삶. 안주하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의 본능이다. 일을 마치시고 피곤이 극도로 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머물 때와 떠날 때를 아는 것, 이것 역시 우리가 실천하기 힘든 지혜 중의 하나이다. 그분께서 몸소 보여주신 모습, 그것은 기도였다. 우리는 하느님과의 둘만의 시간에 익숙하지 않다. 진실한 기도를 하는 자는 실패하기 힘들다.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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