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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17-6 행적을 통해 보여 주신 하느님 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1-11 조회수1,56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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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신 예수님
17-6 행적을 통해 보여 주신 하느님 나라
 예수님 당시 유다인들은
인간이 병들고 고생하는 것은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래서 불구자와 병고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취급하여 멀리 하였습니다.
(요한 9, 2-3)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시어 죄를 사해
주시고 낫게 해 주셨습니다.
(마르 2, 1-12)
 이야말로 하느님의 손길이
인간에게 미친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행적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음 복음 말씀으로
잘 알 수 있습니다. 
 요한은 자기 제자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을
불러 주님께 보내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쭙게 하였다.
(루카 7, 19)?"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루카 7, 22-23)." 
이 말은 이미 이사야 예언서
 35장 5-6절에 예언된 
하느님 나라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예수께서 마귀를 쫓아내시고
 죄와 죽음과 병약함에 대해 
 당신의 권능을
쓰셔서 고쳐 주심은,
이제 악의 지배가 끝나고 
하느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리는 표시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하느님 나라는 바로 예수님
자신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루카 17, 20-21)." 
 이렇게 예수께서는
행적으로써 현실적으로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며 하느님 나라의
모습과 그 시작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나타내신
하느님 나라, 예수님과 함께
시작한 이 하느님의 나라는
이제 모든 사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 하느님 나라에
속함으로써 인간은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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