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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하늘사랑 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신앙인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1-15 조회수1,388 추천수0 반대(0) 신고

 

0115(월요일)

"하늘사랑 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신앙인들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마르코 2,19~21)”

단식 뜻은 사랑이며

나눔이라야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게 아닙니다.

세상이 정한 것과

하늘이 정한 것 구분도

안하는 잘난 놈들이었습니다.

지도자들은 잘난 체 으스대며

 예수님을 빈정대고

격하시키려는 거였죠.

예수님은 헌 옷 새 천 조각,

새 술 헌 부대 등 점잖게

표현하셨습니다.

당시 종교인들이 폼 생 폼 사

멋에 하느님 눈 벗어나

 화나셨을 텐데도.

지금도 정치인들이

 권력쟁취위해 종교인들을

이용하는 것 역시 그렇고.

증오 형벌 보복 등은

정치판이고 교회 판은

사랑 화해 평화라 다르지요. 

 하늘사랑 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신앙인들을

생각하면 훌륭하잖습니까. 

 

천주교 인터넷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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