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6♣.미움이 아닌 사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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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1-16 | 조회수1,55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코2,27) 허기진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밭을 지나다가 낟알을 까먹는다. 행간을 읽어야 한다. 어느 누가 미워지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미워진다. 그들은 단지 예수님이 싫었던 것이다. 우리의 삶 안에서도 이러한 바리사이들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계해야 한다. 율법 조항 613개가 많다고 하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의식할 수조차 없는 수없이 많은 복잡한 법과 규제 속에 살아가고 있다. 모든 사람들과 모든 피조물과의 조화를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모든 도리의 기본임을 기억하자. 삶은 정말로 단순한 것이지만, 우리는 그 삶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공자)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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