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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라.”(마르 3,5)
주님!
붙들고 있는 것을
놓게 하소서!
꼭 붙들고 있는 바람에
주지도 받지도 못한 채
단절되고 분리된
이 어리석음을 놓게 하소서!
상처와 자존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아집과 자신을
말씀의 권능으로
손을 뻗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