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를 하라고하면 어떤 마음이 드세요. 어딘가 죄인인것 같기도 하고 그럼 내가 무엇을 특별히 죄를 지었나하면 특별히 손에 잡히는 것이 없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늘 첫 일성이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하게 무엇을 잘못하였는가 ? 잘못을 찾자면 하나하나 생각해 보아야 하고 그리고 무엇을 어떤 마음으로 돌아서는 것이 회개인가 ? 돌아서는 것이 회개같아요 어디를 향하는 것인가 ? 나 중심의 마음에서 주님 중심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우선 주님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것을 회개라고 하지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찌하면 되나 ? 묵상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답송에서 답을 주시네요 저는 이 문구를 보고 회개라는 것이 이것이구나라는 것을 감지하였습니다.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가련한이 올바른 길 걷게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그렇습니다 회개는 하느님의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선인에게나 혹은 악인에게도 마찬가지로 당신의 선의를 드러내는 주님의 선한 마음을 우리 안에 갖는 것을 말씀하시지요 .. 그리고 그것을 우리 삶안에서 실천하는 마음이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선인에게나 혹은 악인에게나 당신의 선함을 드러내는 것이 진정 회개의 삶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삶속에서 실천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