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것이 세상에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것은 나의 행동을 정당화 하려는 유혹이 가장 어려운 유혹 같습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정당하고 어느 것과도 비교될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유혹에 우리는 걸리게됩니다. 나의 정당성.. 나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나의 행동은 모두 정당하고 합리화하기 위하여서 계속 일을 꾸미게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일은 계속 꼬이게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죄는 죄데로 계속 싸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당성에 대한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모든 관점을 주님 관점에서 바라보고 주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라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사람들이 주님의 기적을 보고 그것을 사탄의 힘을 빌려서 기적을 행한다고 말합니다. 주님의 행동을 마귀의 힘을 빌려서 당신의 일을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하신 말씀과 행실을 보지 못한 결과이지요. 이렇게 보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눈이 없고 그리고 나의 중심을 나 중심적으로 바라보고 나의 기준에 철저히 충실하였기 때문이지요.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그리고 그것을 정당화하려다보면 주님까지도 마귀로 몰아갈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해방시켜주시고 참다운 자유를 주시는 분이시지요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철저히 나를 떠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즉, 자기비움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를 버리는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것이지요..주님은 우리를 악으로 부터 해방시켜주시고 참 자유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서는 나 중심에서 당신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참 자유를 주시는 주님을 향해 오늘도 나를 버리고 그분에게 의탁하는 하루가되었으면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