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1-28 조회수1,236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감기 몸살이 아주센것 같습니다. 대구에서는 4년동안 아플 겨를이 없었습니다. 감기가 걸릴 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직장관련하여서 조금 틀어지다 보니 조금 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독감도 걸린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누워 있었지요 ... 감기 조심하세요 ..

물질을 이루는 것 중에 자기 쌍극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자석 성분을 걸어주지 않으면 자기 쌍극자들은 Random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다가 외부에서 자계를 걸어주면 정렬되고 그리고 그것이 원하는 형태로 형상을 이루어지게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외부에서 자계를 걸어주지 않고 있으면 자기 쌍극자들은 Random하게 움직일 것이고 이것은 형상이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석을 축으로 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의 잡음이요 아무쪽에도 소용이 없는 형상일 것입니다. 자석을 주님이라고 보고 자기 쌍극자를 우리로 본다면 주님에게 머리를 두고 있지 않고 내 마음데로 산다면 그것은 무분별한 random noise일것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마귀 들린 사람들을 고쳐주시기 위하여서 돌아다니십니다. 그런데 마귀가 주님을 알아보고 이런 말을 합니다. 난 당신이 누구신지 잘알고 나를 괴롭히지 말라구 합니다. 주님을 알아보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런 말을 하십니다. 소리로 간주합니다. 마귀들린 사람은 주님에게로 머리두는 것을 거부하고 나 혼자 살고 싶은데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 내 멋데로 .. 이것이 마귀의 말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소리로 규정합니다. 내맘데로가 소리입니다. 의미있는 것은 나의 머리 방향을 주님에게로 해야지 그것은 의미있는 음성이 될것입니다. 매순간 나의 마음이 가는 방향데로 놓아두어서는 않됩니다. 오직 주님에게로 방향을 설정하고 정진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주님을 향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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