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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02 조회수1,3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는 모습을 보게되면 사람들은 세 분류로 나누어지는 것을 보게됩니다. 일번 ,, 예수님을 죽이는 사람들입니다. 두번째 분류는 방관자 입장에서 서서 주님 주변을 따라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좋을떄는 주님 주님하고 그렇지 않고 나하고 관련이 없고 군중의 방향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사람들이지요 일종의 민초와 같은 사람들이 이분류에 해당합니다. 이 분류의 사람들은 병이 낳고싶에서 예수님을 따라다니지만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실때는 바라바를 외친 사람들이 이들이지요.. 세번째 분류가 주님을 알아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추종하는 그룹이 여기에 속합니다. 주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평생을 그분을 위하여서 같이 간 사람들이 이분류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하신 요셉과 성모님이 이분류에 속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11제자들이 이분류에 속합니다.그리고 동방박사가 이분류에 속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 나오는 시메온과 한나입니다. 동방 박사와 시메온, 한나는 주님을 따르는데 있어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성모님과 요셉, 주님의 11 제자는 계시에 의해서 혹은 천사의 이끄심에서 아니면 직접 주님을 뵙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시메온과 한나, 동방 박사는 다른 분류에 속합니다. 동방 박사는 별을 보고 그분을 찾았고 한나와 시메온은 영적으로 준비한 사람이기에 그분을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온것은 영적으로 눈이 떠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시메온은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이렇게 시메온과 한나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을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눈이 떠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진정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이런것 같습니다. 천국의 삶을 동경한다면 이들과 같이 영적으로 눈을 뜨고 그리고 하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것이라 하겠습니다. 대충 대충 살아서 이들과 같이 아이의 모습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 하나의 핏덩이 입니다. 무엇이 대단하게 보이겠어요 ? 한 어린 처자의 아들이요 그리고 시골에서 올라온 어린 아이일 뿐입니다. 육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요.. 그러나 성화를 보면 주님의 머리를 가만히 보면 빛이 납니다. 그것도 머리 둘래가 빛이나지요 ..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분들은 그것을 봅니다..하여 지금 보지를 못하는 분들은 나름 자기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항상 겸손과 자기 비움을 삶 ,,, 성령의 인도에 귀기울이는 삶.. 주님의 것에 기쁨을 누리는 삶 ..  그리고 매일 매일 성체 앞에서 묵상하는 삶..매일 매일 복음앞에서 주님의 말씀하나에 의지하여서 삶의 즐거움을 맛보는 삶이 .. 깨어 있는 삶이겠지요 ..그렇기에 아기 예수님을 보고 구세주라고 고백 할수 있는 것이지요 ..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고 육적인 눈 이외의 영적인 눈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곳으로 자신의 눈을 돌리는 사람은 모든 것 안에서 주님의 섭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아야 진정으로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나라는 나의 힘으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과 같이 항상 준비 하고 하늘나라에 동경에 오메불망 항상 찾은이에게 주님은 먼저 찾아 오실것입니다. 그들에게 먼저 구원의 손을 내미실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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