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04 조회수1,165 추천수0 반대(0) 신고

정들만하면 떠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냐고 물어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 본당신부님들이세요 혹은 수녀님들이 정들만하면 꼭 떠나신다가고 합니다. 작은 신부님들이 그렇다고 정이 들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정이 같이 들어갑니다. 한국은 선교지역이어서 신부님들이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외국은 한번 부임을 받으면 그곳에서 죽을 때까지 본당일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선교지역이어서 한번 받으면 일정기간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서 당신 일을하는 것 같습니다. 정이 들만하면 떠나신다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를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매번 그런것 같습니다. 가시는 신부님도 그렇고 남아 있는 신자들도 못내 아쉬움이 큽니다. 남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러나 두말없이 신부님들은 자신의 길을 가시고 그리고 남아있는 신자들은 새로이 오시는 신부님들을 맞아서 다시 적응하여 갑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시몬의 장모를 고쳐주시고 그리고 그 마을의 병자와 마귀들린이들을 고쳐 주시고 물리쳐 주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마운 마음이 들고 그리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속 같이 있어주시길 기대하면서 초대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은 그렇지 않습니다. 편안함 혹은 누구 위에 있으려는 마음 ..그런것과는 벽을 쌓고 사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 보다는 주님은 목자없는 양들이 해메고 있는 것에 더욱 집중하여서 그들을 만나러 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당신의 목적은 영혼의 구원에 있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몸을 취하셨지만 당신은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당신 몸은 하느님으로 부터 부여 받은것이고 이것을 이용하여서 당신은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헌신하십니다. 나의 것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의 것이 나의 것이 되기 위하여서는 하느님이 의미를 부여하셔야지만이 그것이 나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것은 없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셔야 나의 것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구원은 나의 것은 온전히 주님을 위하여서 헌신한후 주님이 인정하심에 의하여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금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나의 것으로 움켜쥐고 있지는 않은지 ..온전히 주님에게 나의 것을 온전히 맞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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