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영복 준비에 바쁜 현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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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2-07 | 조회수1,75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0207(수요일) "영복 준비에 바쁜 현인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 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코 7,20~23)”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을 영과 육으로 보시며 영에 중점 두셨습니다. 비신자들은 사람은 육위해 살아야지 영위해 사는 게 아니라 주장하죠. 먹고입고 외형처지를 위해 영을 다 쓰라는 미친 소리에 홀리지맙시다.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은 오늘도 근본적으로 다르며 삶도 다르잖아요. 육의 문제는 예수님에게 문제도 아니고 영 문제만이 본 주제였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의 주체를 항상 영혼에 놓으신 점 명심합시다. 아무리 비싼 고급 음식이라도 천상의 양식 성체와 비교할 수 있겠어요? 신앙인들은 세상서 천상양식 드시며 영복 준비에 바쁜 현인들이거든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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