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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신자들은 지구에 있는 하느님가족)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08 조회수1,425 추천수1 반대(0) 신고

 

0208(목요일)

"신자들은 지구에 있는 하느님가족"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마르코 7,27~30)”

유태인들은 자신들은

하느님이 선택한 선민이고

 남들은 짐승으로 봤죠.

예수님은 유태인식 -말도

안 된다는 속셈-으로

거절해 보았던 겁니다.

그러나 여인의 끈질긴

자식사랑 응수에 끄덕이시며

딸을 구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언어나 국가 지역

 권력 재산 인척 등 구분해

고독해져갑니다.

하느님은 인류개개인을

모두 평등하게 보시므로

한 가족을 원하십니다.

예수님도 인류구원을 모든 마을

국경초월로 보시지 등차개념 없습니다.

그래서 UN 적십자 FAO 같은

국제기구들은 가톨릭이 시작한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지구에 있는

하느님가족으로 높고 넓은 마음이랍니다. 


가톨릭 인터넷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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