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톨릭기본교리(22-4 성령의 일반적 은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09 조회수1,199 추천수0 반대(0) 신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22.우리의 협력자이신 성령님
22-4 성령의 일반적 은혜
오늘을 살아가는 데에
하느님 영의 결실은 보다
'일상적인' -알기 쉽고,
교훈적이고, 유익하고,
봉사적인-은혜들입니다.
그것은 부엌, 안방, 학교, 사무실,
공장 할 것 없이 어디에나 쉽게
 적용될 만큼 일반적인 은혜입니다.
바로 이런 은혜야말로
바오로 사도가 코린토 전서
 12 장과 14 장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그 중간에
있는 유명한 13 장에서
설명하는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은혜들입니다.
  성령은 무엇보다도 극히
'일상적인'일 안에,
그리스도교적 사랑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영의 업적에 대한 가장
분명한 묘사는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바오로
사도의 편지에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갈라 5, 22-23)."
여기 나열된 덕목(德目)을
연장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신자다운 생활 전부를
 묘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숨은 성실성이요,
몰아적 친절입니다.
(가령 일생 동안 병자를 간호하는 봉사)
묵묵하고 겸손한 의무수행입니다.
(가령 어머니가 가정을 돌보는 것)
하느님을 믿는 확고한 신뢰요,
유혹에 대적하는
 끈질긴 인내입니다.
  어려운 형제(이웃)를 도와주는
친절이요, 동정입니다.
  고요한 기도 중의 열렬한
항심(恒心)이며,
고통 중의 인내요,
착한 양심의 희열입니다.
이런 것이 오늘의
영의 활동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설명할 때
'성령칠은'(聖靈七恩)을
언급하는 것은 하나의
관례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서 11, 1-3에
나오는 메시아께 주어질
은혜 -지혜, 이해, 의견, 용기,
지식, 효경, 경의-를 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