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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3.기도.“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 밖에 없었다.”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아오스딩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3 조회수1,333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 밖에 없었다.”(마르 8,14)

 

 

주님!

실상 필요한 빵은

한 개면 충분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도

당신이 아니면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것일 뿐,

당신만이 제게는 전부입니다.

 

더 이상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는

당신만이

오직 필요한

한 개의 빵입니다.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지 않게 하소서.

진정 당신이 제게는 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당신만이 진정한 빵입니다.

당신이 저의 주님이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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