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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믿음 다르면 소통 안 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3 조회수1,815 추천수0 반대(0) 신고

 

0213(화요일)

"믿음 다르면 소통 안 돼"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코 8,17~19)”

말 통해도 안 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과는 소통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말은 안 통해도 믿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마음이 놓여 편안해질 테고요.

외국신자들이 한국서 전철 탔을 때

묵주 기도하는 사람 보면 그렇겠죠.

가정에서도 말 알지만 믿음 다르면

소통 안 돼 답답할 때 있잖습니까?

 말보다 믿음(하느님의 가족들)이

 우선이라야 살기 편안한 거 맞습니다.

전철서 묵주기도 하기에 악수해줬더니

로만칼라 보고 좋아 놀라더군요.

모두가 하느님을 아빠로 성체를

늘 모시고 살면 세상 편안해질 겁니다.

 비신자들은 신자들이

왜 저렇게 편하게들

대하는지 알 수 없을 겁니다.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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