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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죽어남은 사람 알맹인 영혼 무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4 조회수1,587 추천수0 반대(0) 신고

 

0214(수요일)

"죽어남은 사람 알맹인 영혼 무게"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마태오 6,3~5)”

자선이나 기도를 숨김으로

하느님 사랑을 설명하신

주님 가르침입니다.

왼손 모르게 오른 손이

선행한다는 주님 표현 참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하느님 앞에 진솔한 참 신앙인과

하느님 앞에 엉큼한

사람이 있거든요.

부모님은 솔직한 자식과

엉큼한 자식들 둘 중 누굴

 더 좋아하겠습니까.

아버지께 누가 될까봐 겸손한

자식과 빽믿고 갑질하는 자식

그런 거죠. 세상 사람들에게

잘난 척 부자인 척 그런 사람 속

 알맹인 썩었겠지요?

겉모양은 세상서 어찌 살았건

죽어 썩거나 태워

재 될 건 분명합니다.

죽어남은 사람 알맹인

영혼은 속빈 혼, 속찬 혼.

 무게 달면 금방 알죠.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 http://3217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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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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