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6 조회수1,273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특별히 머리가좋아서 성적이좋은것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준비를 하기에 .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기에 . 그들은 공부를 잘하는것 같습니다.그런데 준비를 하여도그들의 특징은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지요. 선생님들과 같은 시선을 맞추려고 노력을 합니다.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지요.그들의 공부방법은 평면적인 사고를 넘어서 공간적인 사고를 합니다.시간과 공간을 활용하여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리고 그속에서 움직이는 동작원리를 이해하게 되지요. 생생한 현장이 그들의 머리속에 그려져 있습니다.그래서 구지 어렵게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구체화된 영상이 있기에 .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여보면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준비하나 왜 준비하지? 그러면 좀 막연해집니다.아니 막연한 이유는 주님의 오심이 글자로 씌어져서 그냥 맨날 맨날 미사시간에 나오는 말씀을 반복해서 오는것이지요 글짜로만 바라보는것이지 실제로 나에게 어떤 형상으로 오시는 주님의 구체적 공간안에서의 모습과 시간이 없이 맹목적인 점 혹은 선, 면만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분명한 것은 주님이 다시오심은 분명하다는것 입니다. 이 사실이 내 몸에 실감이 나지 않기에 글로서 혹은 신부님의 통사적인 강론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신앙안에 구체성이 없어요. 분명히 오신다는  구체성이 있으면 그것을 체감정도에 따라서 준비하는 방법이 다를 것입니다. 분명한것은 주님은 다시오신다 입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나의 살과 오감으로 느끼고 능동적으로 준비해 나가아겠습니다. 신앙도 점수가 있어요 주님관점에서 바라보는것이 100점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주님이 다시 오심은 fact입니다.  그것을 분명히 알고 준비해야겠습니다.준비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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