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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죄인은 성인이 될 수 있지만 부패한 자는 될 수 없다[2018년 2월 8일 목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19 조회수1,963 추천수1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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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28일 목요일[연중 제5주간 목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열왕기 상권 11,4-13

화답송 : 시편 106(105),3-4.35-36.37 40( 4)

복음 : 마르코 복음 7,24-30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634&gomonth=2018-02-08&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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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celebrates Mass at the Casa Santa Marta on Thursday. 


프란치스코 교황, 죄인은 성인이 될 수 있지만 부패한 자는 될 수 없습니다.  

http://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2/pope-francis-mass-casa-santa-marta.html

 

 

여러분이 주님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매일 살펴 보십시오. 그것이 목요일 까사 산타 마르타 미사 강론 중에 있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입니다. 교황은 우리가  늘 노출되어 있는 위험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마음의 약함에 대해 말했습니다.

 

다윗은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입니다. 한편 위대하고 현명한 솔로몬은 주님에 의해 내쳐졌습니다. 그가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까사 산타 마르타 평일 미사 강론에서 이 분명한 역설(paradox)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날의 전례에서 제1독서 말씀은 열왕기 말씀이었는데 솔로몬에 대해서 그리고 그의 불순종에 대해서 말합니다. “우리는 조금 낯선 어떤 내용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주 그의 하느님께 한결같지는 못하였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약한 마음의 문제

 

우리가 솔로몬이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잘 몰랐고 그는 항상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낯설다고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리는 다윗이 어려운 삶을 살았다는 것, 그가 죄인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윗은 성인입니다. 한편 솔로몬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는 하느님께 부를 청하지 않고 그보다는 지혜를 청하여서 주님께 칭찬을 받았었는데 그는 주님에 의해서 내쳐졌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교황이 물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용서를 청했지만 반면 솔로몬은 온 세상에서 칭송을 받은 그는 자기 자신을 주님에게서 거리를 두고 다른 신들을 따랐고 그렇지만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약한 마음의 문제가 있습니다.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할 때 그것은 죄의 상황과 같지 않습니다. 당신은 죄를 짓고 당신은 바로 그것을 깨닫습니다. “저는 이러한 죄를 지었습니다.” 그것은 명백합니다. 마음의 약함은 천천히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그것은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씩 미끄러져 멀어져 갑니다. 그리고 그의 영광 안에서 그의 명성 안에서 칭송을 받았던 솔로몬은 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부패 안에서 평온해졌습니다.

 

역설적으로 죄의 명백함이 마음의 약함보다 낫습니다교황이 말했습니다. “위대한 왕 솔로몬은 결국 부패해졌습니다. 평온하게 부패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한 마음을 가진 또는 약해진 마음을 가진 남자와 여자는 패배한 여자, 패배한 남자입니다.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 많은 우리들의 과정입니다. ‘아니요, 나는 중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당신의 마음은 강합니까? 주님께 진실하게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천천히 미끄러져 멀어지고 있습니까?

 

항상 당신의 마음을 지키십시오.

 

약한 마음의 드라마는 삶에서 우리 모두에게 일어납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답은 불침번을 서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살펴 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지키십시오. 경계하십시오. 당신의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매우 주의 깊게 살피십시오.

교황이 이렇게 결론지어 말했습니다.  

다윗은 성인이었습니다. 그는 죄인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죄인입니다. 솔로몬은 그가 부패하였기 때문에 내쳐졌습니다. 부패한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약한 마음의 길을 따라 가면서 부패하게 됩니다. 불침번을 서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항상 지키십시오. 내 마음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주님과 나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그리고 충실함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느끼십시오.

 

 

2018 28115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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