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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하늘의 내 집 열쇠 받는다는 거)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22 조회수1,366 추천수0 반대(0) 신고

 

0222(목요일)

"하늘의 내 집 열쇄 받는다는 거"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마태오 16,15~17)”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묻습니다. 정답은 바로

시몬 베드로가 하신 그 답이기에

우리는 반복하면 됩니다.

이 답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려주셨다고 예수님은

설명하십니다.

하늘의 아버님께서

알려주신 것을 살과 피로는

알 수 없다는 뜻이지요.

살과 피로 배운 것들은

모든 게 세상 것들이란

점 새삼 놀라게 됩니다.

이제 살과 피로 살건 지

하늘 아버님 가르침대로

살건 지 과제거든요?

요약하면 육체 위해 살 건지

영혼 위해 살 건지 이게

문제되는 겁니다.

영혼은 영생 얻기 위해

욕심을 내야 하늘의 내 집

열쇠 받는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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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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