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신자님들 참 힘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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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2-23 | 조회수1,43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223(금요일) "신자님들 참 힘들죠?"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오 5,22~24)” 왕따라는 말이 생겨난 사회는 이미 반 그리스도적 사회라는 뜻입니다. 서로 왕따 시키려 드는 험한 사회 된 것은 어른들이 시작한 것입니다. 재물 권력 학력 명품치장 성형수술 등에 맛들인 어른들이 원흉입니다. 윗물이 왕따 길을 닦고서 학생들 나무라는 건 정말 못 봐줄 일입니다. 자동차 큰집 학군 의상 직업 전 분야에 왕따 판 지껄이니 한심합니다. 그리고는 친구 이웃에게 ‘멍청이! 바보! 못난이!’ 이게 말이나 됩니까? 예수님은 ‘멍청이!’라고 하면 불붙는 지옥에 당연 가 야한다고 하십니다. 동방예의지국 한국이 지옥 갈 사람들로 북적대니 신자님들 참 힘들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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