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주님!
되갚지 않을 뿐 아니라
억울한 고통도
기꺼이 지게 하소서.
미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받아들여 사랑하고
사랑할 뿐 아니라 기도하게 하소서.
죄짓지 않을 뿐 아니라
죄인을 용서하고
용서할 뿐 아니라
선을 베풀게 하소서.
개방할 뿐 아니라
받아들여 수용하고
수용할 뿐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변형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