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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고상에서 내려오셔서 신부대신 고해성사를 봐주신 에수님 !
작성자함만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2-28 조회수2,042 추천수3 반대(0) 신고

독일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신자가 고해성사를 거듭 거듭해서 청하여서 신부가 거절하였더니 십자고상의 예수님이 "그럼 내가 해주지"라고 말씀하시면서 십자고상에서 내려오셔서 그 신자의 고해성사를 봐주셨다던가  !

 

유럽에 어느나라 수도원에서 엄마를 잃은 아이를 데려다 키우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식사 때마다 꼭1인분의 끼니를 몰래 숨겨서 창고로가는 것을 신부님들이 하루는 그아이를 쫒아가서 도대체 창고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몰래 살피게 되었는데 창고안에서 그 아이와 또 한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재미나게 그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창고안을 살피던 신부는 그 또 한사람의 목소리가 창고안에 있던 십자고상에 계시던 바로 그 예수님이 고상에서 내려오셔서 그 아이가 가져온 빵을 잡수시며 서로 이야기하고 계시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고상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이 그 아이에게 "너의 소원이 무어냐"고 물으시니 이 아이가 "저는 요 엄마 곁으로 가는 게 소원이에요"라 대답하니 그 아이는 예수님 품에서 저 세상으로 갔고 예수님은 다시 십자고상으로 돌아가시어 매달리시는 광경을 신부가 목격하는 평화방송tv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공중 목욕탕안에서 서로 만난 신부님

그러나

강론대에 오르시면 예수님의 대리자로 변신하는 그 이적을 저는 의심없이 신뢰하며 굳세게 받들어 믿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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