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성화를 이끄시는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제(저희)가 하느님의 지혜를 앞서가지 않게 해 주시고저희가 하는 모든 것의 주도권을 하느님께 내어맡길 줄 알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늘 길, 명혁 다미아노)
*주님, 사람이 무엇입니까? 당신께서 이토록 알아주시다니! 인간이 무엇입니까? 당신께서 이토록 헤아려 주시다니 사람이란 한낱 숨결과도 같은 것 그의 날들은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시편 144,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