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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예수님처럼 신앙자세 당당 합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05 조회수1,625 추천수1 반대(0) 신고

 

0305(월요일)

"예수님처럼 신앙자세 당당 합시다."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 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루카 4,27~30)”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기에는

 아는 세상 상식이

걸림돌 되었어요.

세상지식인들은 구세주

예수님을 벼랑으로 끌고 가

죽이려 하였습니다.

 계시종교의 주역이신

 구세주 예수님을 동네사람

답지 않다며 말입니다.

인간세상이란 세상지식인

생물학 심리학으로

다 이해되는 게 아닙니다.

인간문제는 생물심리 외에

사랑 사상 신념 믿음 등

차원이 다양합니다.

2000년 된 가톨릭교회를

현대세속개념으로

 판결하려들면 무식한 거죠.

성직자 몇 보고 가톨릭이

틀렸다거나 못 믿겠다는

비판도 그렇습니다.

반대자들 가운데를

당당히 걸어가신 예수님처럼

신앙자세 당당 합시다. 

인터넷 가톨릭 예비신자 교리반 http://3217b.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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