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05 조회수1,9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 천주교 신자들에게 너는 왜 믿느냐 물어보면 그들의 대답은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번 난 나의 출세를 위하여서 천주교를 믿습니다. 2. 나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하여서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하여서 3.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종교에 나도 하나 갖긴 가져야되는데 천주교가 그중 조용하고 진중해서 4. 그밖에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머리를 글적 거릴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믿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 구원입니다 .. 구원 ..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이 구원입니다 .. 나의 아성을 벗어나서 주님을 향해 가는 구원의 여정이 믿음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고 그리고 그것을 향해서 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아성 벗어난 삶 혹은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삶..이것을 사람들이 보면 ..나의 만족 혹은 성공을 위한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보면 이상한 것입니다.. 나의 것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이고 그래서 우리와 같이 어울리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바라보기를 왕따 취급하고 다른 사람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진정한 구원을 위한 길을 가는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고 그리고 속으로 잘났어 정말 ..지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 너무 잘난체 하는 것 아니야 하면서 같이 편하게 우리와 같이 살지 하면서 구원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에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울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신앙은 주님과 내가 일대일 대응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긴 여정이 구원의 길이라는 입니다.. 사람으로 부터 오는 칭찬 ..우러러봄 혹은 좋은 말을 듣는 것이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안에서 성화되는 것이 신앙의 목적이고 우리가 갈 길입니다..

 

신앙이 세속화 되면 될수록 서로 끼리끼리 모이게 되고 사람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할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의 길은 주님과의 일대일 관계에서 성화되는 길을 찾는 것이겠지요 ..

 

세속화에서 얼른 벗어나서 주님에게로 향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