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주님!
끝까지 용서하게 하소서.
일곱 번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몇 번 해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받아주지 않아도
하고 또 하고
멈춤이 없이 하게 하소서.
꺾이고 또 꺾이어도
희망과 믿음과 사랑을
결코 버리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