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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세이와 세리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09 조회수1,881 추천수1 반대(0) 신고

바리세이는 공부를 잘하고 표양도 좋다.그러나 세리는 공부도 표양도 좋지 않다.

 

구지 비교를 하자면 바리세이가 우등생의 모습이고 세리는 민족의 피를 ? 그러고 항상 어두운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당시의 세리의 모습이였을 것이다.

 

바리세이는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그리고 기도하는 모습도 보기 좋은 것이 요즘 같아서는 엄친아 같은 이미지일것입니다.. 누가 봐도 바리세이가 우등생이지요 ..

 

그런데 왜 주님에게 세리가 선택 받았을까? 그것은 바리세이는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서 모든 행동을 한다는 것이지요 .. 나의 만족 .. 종교 지도자로서 활동하는 것은 자신의 입지를 공공히 하고 자신의 입김을 내세우기 좋은 위치라고 생각한것이지요 ..좀 뻣 뻣한 위치에 있던 것이지요.. 그들에게 종교의 목적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곳이 종교라는 것 같아요.. 그러니 기도를 하여도 보이기 위하여서 하는 것이지요 주님과의 일대일 대면은 하지 않는 것이지요.. 아니 주님과의 일대일 대면은 무시하는 것이지요 ..

 

그러나 세리는 어디하나 내세울것은 없고 오히려 민족들의 피를 뽑아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항상 죄책감에 들어서 살아갑니다. 누구하나 자신의 처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을 알고 술도 먹어보고 그리고 방탕도 해보지만 어딘가 허전한 것입니다.. 돈으로 모든 것이 체워지지 않고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어느날 저 호숫가에서 자신의 얼굴을 봅니다..아니 자신의 얼굴이 인간의 얼굴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돈만 뜯어내는 모습으로 인해 맨날 괴로운데 ..거기다 그것으로 부터 피하기 위해 맨날맨날 술만 먹고 살아가니 이것은 지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 이것은 아니다 .. 자신의 잘못된 삶을 반성합니다.. 

 

그리고 나의 힘으로 구원 ..영원한 안식은 주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로 발을 옮긴다는 것이 쉬운가 ? 그분은 다른 사람들로 둘러 싸여서 내가 가면 날 외면하겠지 하면서 속으로 되뇌입니다. 그리고 발을 동동 구릅니다..갈까 말까 ? 하면서 여러번 발을 구르지요 ..여러번 망설이고 망설입니다.. 그리고 큰 결심을 하고 주님에게로 갑니다.. 가보니 인산인해입니다..

 

그래도 가서 주님과 눈이라도 마주하기 위하여서 달려가지요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은 냉혹하지요 그래도 그에게는 하나의 믿음이 있습니다..분명히 주님은 나에게도 눈을 들어서 날 보아주실 것이야 하면서 달려기지요 ..그리고 달리고 달려 갑니다..주님 주변에 인산인해의 상황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주님과 눈을 마주하기 위하여서 가지요 .. 순간 주님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시던 중 ..그의 간절한 눈을 보십니다. 순간 주님과 그는 눈을 마주칩니다. 세리는 순간 죄스러움에  눈을 피하지만 그렇지만 주님은 그의 마음을 다 아시고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눈으로 그가 다시금 자신을 바라볼수 있도록 기다려 주십니다. 세리는 다시금 주님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주님의 눈을 마주하고 자신의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그리고 온전히 주님에게 의탁하게됩니다..

 

주님의 눈을 마주한 이는 누구인가요 ? 구원을 스스로 결정하는 바라사이가 아니라 구원은 주님의 선택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믿는 세리가 구원을 맞게 되지요 .. 


구원은 누구에게나 결정된것은 없습니다..오직 주님의 자비하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요 ..

 

 

세리와 같이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주님에게 자비를 청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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