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성화로 이끄시는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제(저희)가 어느 영혼이라도 주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시고또 그 영혼이 성화되기를 바라는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판단하거나 단죄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끝까지 항구하게 기도드리게 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늘 길, 명혁 다미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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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의 길을 제게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진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께서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당신께 바랍니다. 기억하소서, 주님, 먼 옛날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자애를.(시편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