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성화로 이끄시는 주님,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제(저희)가 암흑과 어둠의 권세에서 벗어나 주님 빛줄기 속을 걷도록 이끌어 주시고, 탐심 많고 자기 과시하며 자만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그들이 제 자리로 돌아오도록 기도드리게 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늘 길, 명혁 다미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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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느님께, 지극히 높으신 분께 부르짖네. 나를 위하시는 하느님께.하늘에서 보내시어 나를 구하시고 나를 짓밟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리라.(시편 57,3-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