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도드리오니 제(저희)가 미성숙함과 부족함과 나약함을 고치려 하기보다 사랑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임을 깊이 깨달아 선인 악인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늘 길, 명혁 다미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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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혼을 죄인들과 함께, 제 생명을 살인자들과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두 손에는 부정이, 그들의 오른손에는 뇌물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저는 결백하게 살아가니 저를 구하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제 발은 올바른 곳에 서 있습니다. 예배 모임에서 저는 주님을 찬미하오리다.(시편 2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