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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29-2 일치의 표지인 교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20 조회수2,581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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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상에 필요한 교회
29-2 일치의 표지인 교회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며
성령도 하나… 주님도 한 분이시며
믿음도 하나, 세례도 하나이며
만민의 아버지인 하느님도
 한 분이시다(에페 4, 3-6)"
고 바오로 사도는 교회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올바르게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인
이 가톨릭 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하나로
일치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요한 17, 21 참조)
포도나무의 비유로써 지체들이
하나가 되는 원리를 설명해
주셨습니다(요한 15, 2-10 참조)
즉,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도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결합되지 않고서는
영적으로 자라며 살 수 없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특히 가톨릭의 제사인 미사성제에서
이루어지는 성체성사는 그리스도와
신자들 상호간의 일치를
이루는 근본이 됩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그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1코린 10, 16-17)."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그 지체인
신자들은 서로 일치하여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은 유일하고
나눌 수 없는 존재이신 것처럼
  예수께서 세우신 하느님의
이 교회도 하나 뿐이고 세상
어느 곳을 가나 신앙상,
전례상, 행정상 하나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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