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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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3-31 조회수2,3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은 교회에서 부활 성야예식을 제외하고 특별하게 오전과 오후에 미사 혹은 말씀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씀안에서 머문다는 것이 좀 ..

그러나 요번에 사순 시간에 우리는 주님의 수고 수난과 그안에서 우리가 같이 동참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왜 수고수난을 당하셨으며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 ?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 주님의 수고 수난을 난 참여하여야 하고 그리고 같이 갔어야 했나 하면서 ? 어제는 14기도를 성당안에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그리고 3번의 넘어지심과 그리고 협조자들 그리고 어머님과의 만남, 십자가에 못이 박히심, 돌아가심, 어머님이 돌아가신 아들을 안고 오열하는 모습, 그리고 무덤으로 묻히시는 것을 묵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안에서 글구만 읽고 그리고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하면서 앵무새처럼 외우면서 가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주님이 당하시는 장면을 옆에서 목격하고 나도 그분앞에서 같이 오열하였습니다.. 주님의 한평생을 묵상하여보면 한번도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서 당신은 걸어가신 분이 아니셨지요 오직 주님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살아가신 분이셨지요 하느님의 영광이 무엇인가 ? 아담이 죄를 지어서 하느님과 인간사이에서 크나큰 벽이 있었습니다 넘어 올수 없는 벽이었지요 .. 그벽을 넘기 위하여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였고 인간의 힘으로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것이었지요 .. 그것을 하느님의 아들이신 주님이 하신 것이지요. 주님이 인간과 하느님과의 길을 열어주신것이지요 .. 그것도 참혹한 십자가를 통하여서 하늘과 땅을 연결하여 놓은 것이지요 ..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구원의 증거가 부활 사건입니다.. 하늘을 향한 길을 놓았습니다. 주님이요 ..

그래서 사순과 부활이 우리 신앙의 골자이고 핵심이지요 .. 우리에게도 갈길이 생긴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 주님이 나의 중심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도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살아가는데 꽃길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사람들이 볼때 왜그렇게 힘들게 살아 ? 이런 소리도 들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의 길이기에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신앙은 식별을 통하여서 가는 길이지요 ..그것의 기준은 주님이시고 그 안에는 말씀이 있습니다..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움직이심..속삭임이 있어요. 고요속에서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신앙의 핵심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이고 영원한 기쁨이 함께 한다는 것이지요 ..

부활의 사건을 보면 주님은 인간의 참혹한 상황을 맞으시지요 도데체 인간으로서 저런 상황까지 갈수 있을까 하면서 저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그런 극한 상황으로 주님은 바닦으려 내려가시지요 ..그 순간 하느님이 당신의 아들을 당신의 손으로 받아안습니다..그리고 그 순간 부활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은 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할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중심으로 하여서 나아갈때 나도 내동댕이 쳐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님은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시지요 그 아픔을 같이하시고 그리고 우리를 품에 안고 부활의 기쁨을 같이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시지요 .. 주님을 따르면서 일히 일비에 내가 주인이 되면 않됩니다.. 오직 종은 주님이 지정한 길을 갈 따름입니다. 주님의 어제 마지막 말씀 .. 다이루었다 ..그리고 당신의 영혼을 하느님에 의탁하였듯이 우리도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나의 영혼을 주님에게 의탁함이 우리가 부활을 맞이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좋으신 주님 오늘 밤에 당신은 부활하여 오십니다..찬미 영광받으세요 주님 저에게 자비 배풀어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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