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 28,10)
주님!
곁에 계시는 당신을 두고도
모르는 척 무시하고 비껴가도
당신께서는 저를
형제라 부르시며
다정히 손을 잡으십니다.
붙들리게 하소서.
당신 사랑에
늘 붙들려 있게 하소서.
사랑을 보게 하소서.
늘 함께 동행 하시는
제 안에 들어와 꽃을 피우는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