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5 조회수1,815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서울 관악산 근처에 일이있어 갔습니다.. 제가 재직하고 있는 곳과 연관이 있어서 그곳에 있습니다.. 그 곳에서 어제는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박사후 과정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였지요 .. 그리고 겸사 겸사하여서 과제 관련하여서 교수님과 박사님으로 부터 소개를 받았습니다..그런데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어려워하고 있는 과제였습니다.. 사람의 재활 관련하여서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인데요 인간의 몸의 행동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이 수학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서 로봇을 제작하는데요 그때 로봇이 인간이 불편한 몸을 보조하는 것을 만드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인데요.. 최종 로봇까지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 이야기를 어제 방문하여서 박사님과 교수님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할지는 시간을 두면서 구체화 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자연과학 혹은 전자 공학을 전공으로 하면서 공부하고 그리고 개발을 하지만 많이 많이 부족한것이 많은 것을 항상 보게되고 한계를 인식하면서 살아갑니다..혼자 이것을 이루어 간다는것은 도저히 불가능하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특히나 자연과학 혹은 전자공학쪽은 혼자서 연구하고 일

 진행한다고 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래서 머리가 빠지고 사람의 장기중에 하나가 이상이 생기고 그러는 것 같아요 .. 전자공학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요 ..많은 어려움을 격어가면서 살아갑니다.. 무엇하나 만들어간다는 것이 계단으로 말하면 한단계 도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고의 노력을 하고 나서 나중에 하늘에 모든 것을 맞기어야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노력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맞긴다고 하지요 .. 이런것을 공학하면서 알게되고 배우게 됩니다..작은 물건을 만들고 개념정립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말지이요 .. 그런데 2000년전에 주님이 공생활하면서 보여주신 것은 파격 ? 그 이상이겠지요 ? 특히나 부활하면 더욱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을 보여주신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보게됩니다.. 주님의 부활을 우리 인간의 머리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 혹은 머리로 구체화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제자들은 살아생전에 주님의 얼굴을 부활한 이후의 동일한 얼굴의 주님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것이지요 ..상상을 초월하신 주님을 본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의 머리로 혹은 우리 몸으로 주님을 우리 논리체계에 집어 넣는다는 것은 불가능한것이지요 그러니 오늘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너의가 증인이다..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의 증인이라는 것이지요..그 말씀은 생과 사의 주관자이시고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직접 우리를 먼저 찾아오시고 빛으로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는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여 주신것입니다..오직 주님을 믿음은 희망이요 영광이라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 현세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주님을 믿고 그분의 길을 가면 우리도 주님이 보여주신 부활의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는 것이지요.. 항상 주님에게 온전한 믿음만이 살길입니다.. 믿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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