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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사무엘 하 3..1-39)♥/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6 조회수3,137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사무엘 하3,1-39

 

1 사울(육의 자녀들) 집안과 다윗 집안(영의 자녀들)

사이의 싸움은 오래 계속되었다.

다윗은 갈수록 강해졌고 사울 집안은 갈수록 약해졌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


다윗이 친교 동맹을 의미한

헤브론에서 칠 년 반 동안에 아들 6 명을 낳고

이스라엘(하느님과 싸워서 이기다.라는 뜻)에서

33년 간 나라를 다스리면서 아들13 명을 낳는데

솔로몬(평화)이 다윗의 다음 왕이 되는데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다윗에서

평화라는 뜻을 가진 솔로몬으로

왕이 계승되며

예수님의 족보인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아들을 낳는 것은 축복을 받는 것이지만

신약에서는 말씀의 자녀들로 태어난 것이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마태5,3~12:요한묵시록1,3)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그 결과로 평화가 오는데

복음말씀을 미사중에 듣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들이

평화를 빕니다.라고 하면

실제로 평화가 전해지는 것입니다 .


아브라함에게도 자녀들을 하늘의 별(영의 자녀들)만큼

바다이 모래만큼(육의 자녀들)주시겠다고

축복의 말씀이 나옵니다.

다윗이 축복을 받은 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의 축복받은 과정이 계시되는 것입니다.

 



2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다.

맏아들은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에게서

난 암논(충성스러운)이다.

 

3 둘째는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에게서 난 킬압이고,

셋째는 그수르(다리 육교상))

임금 탈마이의 딸 마아카의 아들 압살롬(아버지는 하느님)이다.

 

4 넷째는 하낏의 아들

아도니야(야훼께서 심판하셨다)이고,

다섯째는 아비탈의 아들

스파트야(야훼는 주님이시다)이다.

 

5 여섯째는 다윗의 부인 에글라에게서

난 이트르암(백성은 귀하다)이다.

이들이 헤브론에서 다윗이 낳은 아들들이다.


아브네르가 이스 보셋을 배반하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영의 자녀들을

하느님께서 주신 축복의 말씀이 계시되고

여기에서는 육의 식구들이 서로 싸우고

모략하여 저주받아 죽게되는 예화를 통하여

우리들이 하느님을 떠나서는 말씀을 뗘나서는

서로 싸우고 갈라져서

심판받아 죽게되는 과정을 통하여

회개하고 하느님과 복음 말씀쪽으로

돌아와서 회개하고 구원받는다는 것을

계시해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네르가 간음하고 회개하지 않는것과

이스 보셋이 용서를 해주지 않는것은

하느님의 속성이 없는 것이며

육의 속성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해 주시는 것처럼 우리들도 서로 용서해 주어야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죄를 용서해달라고

매일매일 주님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아브네르가 후궁을 간음하는 큰죄를 짓고 다윗에게가서

이스 보셋을 배반하고 이스라엘왕국을 바치겠다는

것은 큰 죄를 짓는 것이지만 예수님의 예표인 다윗한테로

가는것이 구원이고 목숨을 유지하는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다윗왕에게로 가는것이 구원이고


신약에서는 어떠한 큰죄를 지어도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고 세례받고 신앙생활하면 원죄와 본죄(자범죄)를 사함받고

영혼 육신을 구원받게되는 것입니다.


6 사울 집안과 다윗 집안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아브네르는 사울 집안에서 점점 강해졌다.

 

7 사울에게는 아야의 딸 리츠파라는 후궁이 있었다.

어느 날 이스 보셋이 아브네르에게

“장군은 어찌하여 내 아버지의 후궁을 범하였소?” 하고 말하였다.

 

8 이스 보셋의 말에 아브네르가 몹시 화를 내며 대꾸하였다.

“내가 유다의 개 대가리란(개는 칼렙이라고함)말이오?

오늘날까지 나는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안과

그분의 형제들과 친구들에게 충성을 다하였고,

당신을 다윗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소.

그런데도 당신은 오늘 한낱 여자에 관한

잘못을 들어 나를 꾸짖으시오?

 

설명:

아브네르는 자기의 잘못을 못 보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자기부인이

결점을 말해주면 주 예수님께서

자기부인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이 결점을 말하면

하느님께서 저분의 입을 통하여 예언말씀이 내린다고

받아들이고 회개하며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9 주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일이 있는데

내가 그것을 하겠소.

그러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이 아브네르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오.(죄의 심판 1사무엘3,7)

 

10 그 일은 이 나라를 사울 집안에서 거두어,

다윗의 왕좌를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위에 세우는 것이오.”

 

11 이스 보셋은 아브네르를 두려워하여

그에게 다시는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하였다.

 

12 아브네르는 다윗에게 자기 대신 사자를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이 땅이 누구 것입니까?

저와 계약을 맺어 주십시오.

제가 임금님의 편이 되어 온

이스라엘을 임금님께 돌아가게 하겠습니다.”

 

13 다윗은 이렇게 응답하였다.

“좋소. 그대와 계약을 맺겠소.

그 대신 내가 그대에게 한 가지만 요구하겠소.

그대가 나를 보러 올 때 사울의

딸 미칼(누가 하느님과 같으시랴)을 데려오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대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오.”

 

14 한편 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 보셋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나의 아내 미칼을 돌려주시오.

나는 필리스티아인들의 포피 백 개를 바치고

그 여자를 아내로 얻었소.”

 

15 이스 보셋이 사람을 보내어 미칼을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팔티엘에게서 데려왔다.

 

16 남편도 그 여자와 함께 떠나,

바후림까지 울면서 그 뒤를 따라왔다.

아브네르가 그에게 “그만 돌아가시오.” 하니,

그가 돌아섰다.

 

17 아브네르는 이미 이스라엘 원로들과

이렇게 약속한 바가 있었다.

“여러분은 오래전부터 다윗을 여러분 위에

임금으로 모시려 하고 있습니다.

 

18 이제 그렇게 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다윗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나의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그리고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겠다.’”

 

19 아브네르는 또 벤야민 사람들과도 이야기한 다음,

이스라엘과 온 벤야민 집안이 다 좋게 여긴 것을

다윗에게 알리러 헤브론으로 갔다.

 

20 아브네르가 부하 스무 명과 함께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가자,

다윗은 아브네르와 그 부하들에게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21 아브네르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제가 일어나 가서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온 이스라엘을 모아들여

그들이 임금님과 계약을 맺게 하겠으니,

임금님께서는 뜻하시는 대로 다스리십시오.”

다윗이 아브네르를 보내자 그가 무사히 떠나갔다.


요압이 아브네르를 죽이다


아브네르는 교만하고 시기,질투의

육적인 사람으므로 간음에 대한 잘못을 말해 주었을 때

회개하지 않고 자기가 세운 이스 보셋 왕을 배반하고

다윗에게 가서 반역을 하지만

요압이 자기동생을 죽인 아브네르를 죽이는 사건을 통하여


하느님이 우리들 안에 아니계시면

시기,질투, 미움과 교만으로 서로 복수하고 죽이지만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느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바세바 남편인 우리야 장군을 죽이고

자기부하인 장군의 부인을 취했을 때

예언자 나탄이 잘못을 지적했을 때

다윗은 회개를 하였던 것입니다

다윗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께서

회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육의 열매는 갈라디아서5,19~21있으며

성령의 열매는 갈라디아서 5,22~23에 있으며

우리들이 복음 말씀으로부터 멀어지면

육의 열매로 가기 때문에

복음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느님의 속성인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육에 있을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결점을 말하면 고치지않고 화를 내며

죽이고 원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점을 지적하지 말고 성경 말씀을 읽도록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읽으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사랑이 와서

우리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이 용서를 하기 때문에

용서가 나오면

저는 용서를 못하지만 내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이 용서했기 때문에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은 드리는 것입니다.


요압이 동생 아세엘의 원수를 갚으기 위하여

다윗왕의 허락도 없이 죽이는 것은 아브네르가

다윗한테 와서 목숨을 구원받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큰 잘못을 해서 큰 죄를 지은 것입니다.



다윗이 살려준 아브네르를 자기동생 원수를 갚기 위하여

다윗 왕의 뜻도 모르고 죽이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지 못한 일이며

구약에서는 다윗왕에게 가서

영접하면 구원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심판과 저주로 고름 흐르는 임질병과 악성 피부병인 나병인

난치병에 걸리는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이며

다윗왕이 죽을 때

솔로몬 왕에게 유언으로 요압을 죽이라고 하였으며

요압이 다윗왕을 영접하고 다윗왕 안에 있는 하느님을

보지 못한것이 죽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22 마침, 다윗의 부하들과 요압이 약탈하러 갔다가

많은 노획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때 아브네르는 헤브론에 다윗과 함께 있지 않았다.

다윗이 그를 보내어 그가 무사히 떠나갔기 때문이다.

 

23 요압과 그의 모든 군대가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요압에게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가 임금님께 왔는데,

임금님께서 그를 보내시어 그가 무사히 떠나갔습니다.”

하고 일러 주었다.

 

24 요압이 임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도대체 임금님께서는 무슨 일을 그렇게 하셨습니까?

아브네르가 임금님께 왔다는데, 어찌하여

그를 보내어 그가 떠나가게 하셨습니까?

 

25 임금님도 아시다시피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는 임금님을 속이려고 왔습니다.

임금님께서 들어오고 나가시는 것을 살피고,

또 임금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살피러 온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에게서 물러 나온 다음,

사람들을 보내어 아브네르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그들은 아브네르를 시라(가시나무 즉 죄를 상징함)

우물 가에서 데려왔는데,

다윗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27 아브네르(아버지는 등불)가 헤브론으로 돌아오자,

요압은 그와 더불어 조용히 이야기하겠다고

그를 성문 안쪽으로 데려갔다.

그런 다음 요압은 거기에서 그의 배를 찔렀다.

아브네르는 이렇게 요압의 동생

아사엘의 피를 흘린 탓에 죽었다.

 

28 나중에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말하였다.

“나와 나의 나라는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의 피에 대하여

주님 앞에서 영원히 죄가 없다.

 

29 그 죄는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 집안 전체에 닥치리니,

요압의 집안에는 고름을 흘리는 자(성병 임질)와

악성 피부병 환자(나병환자),

물레질하는 자와 칼에 맞아 쓰러지는 자와

양식이 없는 자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30 요압과 아비사이 형제가 아브네르를 죽인 것은,

아브네르가 기브온 싸움터에서

저희 동생 아사엘(하느님이 지으시다)을 죽였기 때문이다.

 

31 다윗이 요압과 그가 거느린 모든 군사에게 일렀다.

“너희는 옷을 찢고 자루옷을 두른 채

아브네르의 주검 앞에서 애도하여라.”

그러고 나서 다윗 임금 자신도 상여 뒤를 따라갔다.

 

32 아브네르를 헤브론에 장사 지낸 다음,

아브네르의 무덤에서 임금이 소리 높여

우니 모든 군사도 울었다.

 

33 임금은 아브네르를 생각하며 이런 애가를 읊었다.

“어리석은 자가 죽듯이 아브네르가

그렇게 죽어야 했더란 말이냐?

 

34 그대의 손이 묶이지도 않았고(무리하게 죽은자)

그대의 발이 쇠고랑에 차이지도 않았는데

불의한 자들에게 맞아 쓰러지듯 쓰러졌구나.”

그리고 모든 군사가 다시 그를 생각하며 울었다.

 

35 때는 낮이었다.

군사들이 모두 와서 다윗에게 음식을 들라고 권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맹세하였다.

“내가 만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빵이나

그 밖의 어떤 것이라도 맛본다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다.”

 

36 군사들이 모두 이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보기에 좋았다.

임금이 하는 일은 무엇이나 모든

군사가 보기에 좋았던 것이다.

 

37 그리하여 그날 모든 군사와 온 이스라엘은,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를 죽인 것이

임금의 뜻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38 임금이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오늘 이스라엘에서 위대한

장수 하나가 쓰러진 것을 모르오?

 

39 내가 비록 기름부음 받은 임금이지만

오늘은 이렇게 약하구려.

츠루야의 아들들인 이 사람들이 나에게는 너무 벅차오.

주님께서 악을 저지르는 자에게

그 악에 따라 갚아 주시기를 바랄 뿐이오.”

 

설명: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예수님의 예표인 다윗에게로 가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신약에서 어떤 죄인도

예수님을 믿고 신안생활하면 구원받게 되는 것을

계시해주시는 것입니다 .

세상의 이치로 보아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아브네르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하는 이유는

나에게 오는 사람은 구원받고

살게 되는데 죽었다고 슬퍼하시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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