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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기정사도요한신부(갈릴레아 대축제를 벌리고 싶어요.)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6 조회수1,730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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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금요일)

"갈릴레아 대축제를 벌리고 싶어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요한 21,12~14)”

티베리아 호수에 뜬 밤배

한척과 어른 몇이 그물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밤새 그물던지는 철벅 소리만

호수의 고요를 타고

 퍼지곤 했을 겁니다.

30대 초반 젊은 남성 목소리

‘뭘 좀 잡았소?

오른쪽으로 쳐 봐요!’했죠.

그 이른 새벽에 호숫가에

불 지펴놓고 뒤숭숭한 제자들을

맞는 젊은이. 갈릴레아에서

만나자 하신 예수님을 이렇게

쉽게 만나다니 벙벙했겠죠.

묵묵히 별 말없이 시작한

호숫가 아침식사는

 조식기도모임 같았겠지요.

저는 여기에 승리의 빵빠레를

크게 울려 호수전체

춤추게 하고 싶네요.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

모두 모아 갈릴레아 대축제를

벌리고도 싶어요.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인터넷 시대에 예비신자 교리는 인터넷교리가 최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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