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09 조회수2,888 추천수2 반대(0) 신고

 

저의 출신학교를 적자면 많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2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신학교 두번의 시험을 보고 낙방하고 간 곳이 전문대학교였습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4년제 편입하여서 대학교 학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그리고 석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S사 입사 후 보청기 관련 학교로 석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방송통신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S사 퇴사후 몇몇 회사를 왔다갔다하다가 간곳이 대구에 있는 학교에 박사 공부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박사 공부를 마치고 분당에 있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할떄 기억이 납니다. 반에서 거의 바닥에서 머물러 있던 저였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원서를 작성하기 위하여서 어머님께서 중학교 담임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당시 담임 선생님의 답변은 원석이는 절대 고등학교 들어 갈 성적이 않됩니다. 이쯤해서 아들을 공장이나 보내시지요 괜히 아들에게 헛바람 들게 하지 마시고 일찍감치 포기하고 생업전선에 들어감이 아들을 위하여서도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이런 말을 어머님이 듣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70명이 되는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최원석이 너는 고등학교 갈 생각을 하지 말거라 무슨 너의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니 하면서 인문계 고등학교 원서를 써줄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몇번의 씨름을 하였습니다. 끝내는 고등학교 원서를 썻고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보았지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2지망으로 써어 놓은 학교에 들어갈수 있었지요 ..2부 고등학교 들어온 친구들은 모두 낙담하고 인생 다산것 처럼 포기하면서 살아갔던 친구들이 많았지요 .. 저는 그러나 거기서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못하는 공부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빛좋은개살구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공부를 하였지요 .. 고등학교는 3년을 보내고 신학교 시험 보고 떨어지고 그리고 어렵게 전문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편입하면 다 포기하고 내가 무슨 편입을 해 하면서 다 그 자리에 눌러 앉든지 간에 혹은 될데로 데라는 식으로 시간을 보낸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름 영어 공부를 하였지요 그래서 당시에 Time지를 보았습니다. 기사 하나를 가지고 해석하는데 일주일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코리아 헤럴드 신문도 보고 준비를 하였지요 그런데 당시에 저를 보는 친구들의 생각은 전문대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해서 무엇하게 ..아무 소용이 없이 공부를 하네 그럴바에는 자격증이나 준비해서 취업이나 준비하지 하면서 혀를 찼습니다. 그런데 저는 나름 꿈이 있어서 공부를 하였지요 될지 않될지 모르는 순간에도 영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전문대학교도 성적이 저조하여서 한학기 늦게 졸업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편입하면 하늘에 별 따기식으로 어려웠습니다 ..저가 들어간 곳은 전문대생들에게는 거의 맨 상층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영어만 으로 편입 시험을본다고 하여서 시험을 보았고 전부 맞았습니다. 그 이후의 생활은 상기 위의 학교들을 마칠고 현재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성적이 낮거나 혹은 낮은 학교의 학생일수록 분명한 것은 분명한 목표의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부 고등학교 혹은 전문대학교 친구들을 보면 다들 자신의 낮은 위치에 있는 것을 보상하기 위한 방법으로 폭력 혹은 술로서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잊기 위한 것이지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지요 인생을 회피하고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지요 .. 이것은 주님과의 관계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을 보면 성인들의 삶이 모범답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나 혹은 책으로 볼때는 성인들의 삶이 영웅적이고 그리고 참으로 멋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책장을 넘기고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참 멋있다 하면서 한편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그분들의 삶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막상 내가 그곳으로 가려고 하면 한편으로 뒤로 뒤로 나의 발을 옮기는 것을 보게됩니다. 결국에는 난 아니야 하면서 나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중학교때 저의 담임 선생님이 원석이는 않됩니다. 원석이 아들때나 희망을 가지세요 하던 말씀과 같이 주님의 길을 가려고 하면 자신이 먼저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주님은 나를 절대로 포기한적이 없습니다. 포기 하지 않았기에 주님은 십자가를 들고 자신의 수고 수난을 당하신 것입니다..모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서 ..그런데 우리 인간이 먼저 포기의 길로 들어가는 것을 주님이 보시면 많이 많이 가슴이 아프시지요 ..이럴려고 내가 몸소 이 땅에 내려온것이 아닌데 하시면서요 .. 쓰러지는것을 두려워하지 말구 나아가야겠습니다. 연약한 내가 쓰러질것이라는점은 분명히 주님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항상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무릅을 곤두세우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요 ..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성모님도 마찬가지이지요 처음 천사로 부터 엄청난 사실의 말씀을 듣습니다.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을 낳을것이라는 것과 그 아들이 앞으로 어찌 될것이라는 것을 듣고 그리고 나 마리아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어찌 될것이고 평생 어떤 고통과 고난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지요 인간이 감당할수 없는 것을 자신이 지고 가야 한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을 보게됩니다. 하느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품은 아들이 인류 구원자라는 것을 보게되지요..분명한 목표를 보게됩니다..연약한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앞에보이는 주님을 보게됩니다. 구원은 나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성모님은 아신것이지요 그래서 의탁하고 한곳 만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구원의 판단 근거는 정량적으로 무계를 재어서 천국과 지옥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중시에 무엇을 중심으로 하느냐가 그 판단 근거이겠지요 .. 넘어짐이 결국 지옥으로 가는 바로미터는 아닙니다. 연약함은 주님이 당신 얼굴을 들어내기 위한 당신의 자리입니다. 그것을 온전히 그분에게 보이고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하늘을 향한 길은 분명히 벅차고 힘이듭니다. 성인들의 삶이 그것을 보여주었지요 .. 그러나 그들이 앞으로 갈수 있었던 것은 앞의 빛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그 빛을 향한  항구심이 있었기에 끝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혹시 나른하다고 생각하시면 혹시 나의 신앙의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한번 돌아보아야겠습니다..주님이 나의 중심이고 그분과의 친교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안의 행복으로 인해서 세상의 고난과 고통은 무난히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분과의 시귐과 나눔으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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