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무감각하다면 목석같다 해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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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4-12 | 조회수2,18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180412(목요일) "무감각하다면 목석같다 해야겠죠."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요한 3,35~36)” 예수님과 인간적 정을 더 느끼신 요한의 성경표현은 아주 깔끔합니다. 사랑 맡김 영생 불순종 진노 같은 인간적 표현은 쉽게 이해가 갑니다. 예수님 안 믿으면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위에 머문다는 표현말예요. 이런 인간적 표현 앞에서도 무감각하다면 그 사람 인간고장 아닌가요? 특히 하느님의 진노가 머문다는데도 무감각하다면 목석같다 해야겠죠. 이런 사람들과 오늘도 내일도 어울려 사시는 신앙인님들 고생하십니다. 아는 게 세상 힘이라면 하느님 아는 건 영원생명 힘이라고 해야겠지요. 우리 신앙인님들 마음의 띠를 인터넷교리로 더 동여매면서 버텨냅시다.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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