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한 6,9)
주님!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하찮게 여긴 저를 용서하소서.
비록 작은 것이라도
무가치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저를 그러하듯
값지고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제 자신에 감사하고
당신 사랑에 감사하고
당신의 동행에 감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