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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이 배불리 먹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3 조회수1,687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불평 불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사람과 같이 공부하고 나도 좋은 성적을 내고 그리고 좋은 성적과 함께 좋은 회사도 가고 그런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하려고 하면 집에서는 하는 말이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안아서 돈을 벌어야되 하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가면 항상 이방인이었고 공부는 책상 위에서 앉아있는 시간대비 하여서 성적이 반영이 되는데 그렇게 좋은 성적은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기에 돈을 벌러가면 담당 직원들로 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너는 학교간다고 직장도 빠지고 일은 잘하지 못하고 그렇게 외줄타기를 학부 석사 박사과정까지 그런 과정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남는 것은 졸업장이었고 그러나 실력이 빵빵하다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평불만이었습니다. 주님은 저를 좀 넉넉하게 그리고 공부만 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런식으로 주님에 대한 불평불만이 있었지요 그러나 묵상중에 들어가면 주님의 음성은 현재에 만족하거라 이것이 주님의 음성입니다. 왜냐하면 공부 할수 있다는 것을 보라는 것이지요 .. 돈 벌면서 공부하고 그리고 교수님에게 혹은 사장님에게 그리고 부모님에게 좋은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소리에 반항적으로 반응을 하면 상황은 더욱 않좋아 집니다.. 그러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진심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집에서도 아버지 어머님에게 교수님에게 사장님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좀 어렵고 힘이 들지만 진심으로 다가서면 주변이 변해 갑니다.. 가진것이 없다고 불평불만 하면 그 안에서는 내가 상황의 지배자로서 상황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이것도 어찌보면 교만이지요..이 상황을 주님에게 아뢰고 그리고 겸손히 주님의 뜻을 찾고 그리고 길을 찾는 다면 그러면 길이 보이지요 ..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처음에 예수님이 물어 보았을때 상황은 별것이 없어서 자시의 힘으로 무엇인가 하려는 마음에서 주님의 질문에 투명스러운 답변을 한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어찌 할수 없는데 어찌 아무리 주님이라도 못할 것 같은데 이런 마음이라는 것이지요 ..모든 상황을 주님에게 돌리지 않고 내가 해결하려는 마음이 결국은 옹색한 대답으로 나오게 되지요 그러나 주님은 어떤 상황도 자신의 머리 혹은 능력을 믿지 않으십니다. 오직 주님은 하느님과 하나되는 것을 우선하셨고 그리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가진것이 없은 물고기와 빵으로도 수없이 많은 많은 사람들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가진것이 작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옹졸한 마음이라면 주님의 것으로 돌리고 내어 놓으면 먹고도 남는 다는 것이지요 .. 주님의 당신 일을 하는 과정도 동일하게 하셨습니다. 나 예수 내가 하느님의 아들이야 내 손으로 할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임하신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하느님에게 돌리셨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당신의 일을 할수 있게된 힘이었지요 .. 그런데 이것은 주님만의 공유 영역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라고 보여주신 것이지요 ..내가 가진것은 보잘것이 없지만 주님것으로 돌리면 풍성한 열매를 얻을것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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