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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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4 조회수2,2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인간이 태어나서 주님을 믿습니다. 어려서는 믿음 생각하면 좋았던 것이 공부를 못하여 학교가면 친구들로 부터 따돌림 당하고 별로 좋은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성당에 가면 신부님도 계시고 수녀님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성당은 성적 혹은 외모 같은 것을 보지 않고 있는 그데로의 모습으로 보아주어서 좋았습니다. 어려서는 성당에서 복사를 하고 매주 수녀님이 지정하여주면 지정된 시간에 가서 복사를 서곤하였습니다. 공부와 관계없이 복사도 할수 있고 그리고 주일학교도 다닐수 있고 그 곳에서는 친구들이 저의 성적과 관계없이 저를 맞이하여주었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의 신앙생활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기간을 지나서 청년이 되어서 성당에서 레지오 활동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군에 갔다 오면서 레지오 활동은 잠시 그만 두고 그리고 공부에 전념하였지요 그리고 학교 졸업 후 청년레지오 활동하고 그리고 다시 활동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입니다. 성당활동하면서 같이 어울리면서 웃고 밥먹고 봉사 단체 가고 그러면서 신앙생활이 전부라고 생각한것이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학교 혹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게되면 당시로서는 어찌하지 하면서 나 혼자 해결하려고 혼자 전전긍긍하면서 시간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책은 읽고 신부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주의 깊게 들어도 아 그런것이구나 하면서 성경적인 지식의 차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성경의 지식으로만 받아들였다는 것이지요 신앙하면 성당에서 활동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시간을 보낸것이 기억이 납니다. 성당안에서 신자들과 관계성 안에서 나의 신앙이 전부라고 생각한것이지요 그리고 말씀은 말씀데로 지식의 차원에서 신앙을 받아들인것지요.. 주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남들이 주님이라고 부르니 나도 같이 주님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간것이지요 ..신앙의 활동과 성경책을 읽고 그리고 직장생활 혹은 사회 생활 등등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않되고 각자 따로 논 것이지요 .. 그러다 갑자기 위기 삶이 오면 철퍽 주저 앉게 되는 것이지요 .. 그리고 주님이 어디계시냐고 하면서 주님을 원망하고 그런 삶을 살은 것이지요 ..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 우리가 젊어서는 성당가서 활동 봉사를 한다고 하는데 자주 성당에서 얼굴 보이고 활동하면 그분은 진정으로 열심히 하는 분이고 그렇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 진정으로 열심히 하지 않은 삶인가 ?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 보니 병들어 늙어서 누워 있으면 활동도 못하고 사람들도 못만나니 믿음이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와 같은 믿음을 생활 한이가 오늘 복음에 나옵니다..주님과 같이 활동을 같이 하지요 그런데 주님의 활동에 참여를 하는데 그분이 사람들로 부터 많은 존경도 받고 그리고 그분이 사람들을 치유하기도 하고 그분의 말이 힘이 있으니 사람들이 몰려들고 하니 같이 있는 제자들은 어깨를 위로 올리고 그리고 나름 분위기에 휩싸여서 주님을 따른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과 같이 있다가 잠시 떨어짐의 시간이 되면 다시금 제자들은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 것이지요 그래서 잠시 주님과 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는데 그때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성난 파고가 들어오니 어쩌지 하면서 초조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지요 어쩌지 하면서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것입니다. 옆에 계신 주님과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보여주는 것이지요 .. 그러면 어찌하여야 하나 ? 신앙의 중심을 나의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모든것의 우선 순위를 주님으로 하는 것이지요 나의 만족을 위하여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순위를 주님으로 돌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나를 그 상활하에 놓고 나라면 어찌할 것이고 그리고 생활 속에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지요 .. 신앙은 나의 중심이고 항상 우선순위에서 1번입니다 그리고 주님이라면 이 상황을 어찌하실까 항상 주님관점에서 바라보고 그곳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가는 것이지요 .. 이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항상 기도가 필수입니다.. 나의 소원 성취를 바래는 기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나를 가감 없이 보이고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말합니다..그것도 한순간도 쉼이 없이 항상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을 기도라고 말할수 있겟지요 .. 계절이 봄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이 수 없이 많은 파고들이 우리의 삶안에 파고 들어옵니다 항상 일정한 파고가 올것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것이지요 무수히 많은 파고 속에서 옆에 혹은 나의 안에 주님이 항상 나와 같이 계신다는 것, 실존적으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주님과 같이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 파고가 항상 일정하길 바래는 기도라기 보다는 어려움의 파고가 와도 난 당신의 손을 놓지 않게하시고 그리고 주님과 그 삶을 공유하게 하소서 하는것이 중요하지요 파고 안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주님은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당신의 십자가를 치워 달라고 기도하신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하느님의 영광을 찾았습니다. 나도 나의 십자가 안에서 당신의 영광을 찾을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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