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과 가롯유다
작성자함만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5 조회수2,145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완용은 지옥에서 활활 불타고 , 안중근은 천국에서 서예의 붓을 잡고 있을까?

붓다를 일생동안 고렇게도 괴롭히든 그는 저승에서 어찌되어 있을까?

예수님을 폭도에게 내어준 빌라도는 지옥광장에서 까만 유니폼의 집행관들에게 둘러쌓여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을까? 

예수님의 전대를 관리했고 결국엔 비참하게 죽은 그는 어찌 됐을까?

거꾸로 매달려 죽은 Peter와 유다의 죽음은 어떻게 어디가 다를까?

 

이 모든 것들을 인간의 시각이 아닌 예수님의 관점으로 그저 상상할 수나  있을까?

 

매화 만발하고 핑크 배곷 망울 터뜨리는 이 봄날

천국엔 어떤 꽃들이 있을까?

 

나의 몸. 영혼

모두 주님 것이오니 허투루 지녀 주님 영광 가려지지 아니하도록

오늘 이 주일 미사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려 합니다.  

알렐루야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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