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18 조회수1,4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직장 생활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세요 혹은 지금 하고 있는 분들에게 어떤 것이 힘이 드셔요 ? 물어보면 아마도 일번은 나의 부모님과 나의 자식이 먼저 생각이 들고 그리고 내가 이것을 놓으면 우리 식구들은 어찌 먹고 살라구 하면서 가족들이 떠오르고 어쩔수 없이 참아가면서 걸어가야 하는 그런것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더 하나 떠오른다면 나의 윗  상사 이분들이 떠오르겠지요 불과 몇달전에는 저의 지도 교수님이 먼저 떠올랐지요 무엇하나 잘못하면 교수님 호출하셔서 호되게 혼을 내신 교수님이 떠오르지요 직장에서는 바로 직속 상사가 떠오르지요 .. 직장은 아무리 좋아도 위의 상사와의 관계가 않좋으면 직장생활은 완전히 꼬이고 직장을 새로 구하는 입장이 되고 말지요 그래서 직장생활의 묘미는 바로위의 상사와 얼만큼 친하게 지내느냐에 따라서 직장의 명운이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직장의 윗 상사를 완전히 내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직장생활하기 어려움이 있지요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 그것은 직장상사가 나의 입에 의해 움직여 지는 곳은 아니지요 내가 상사의 입에 맞추어야 직장생활이 그나마 편히 가는 것이지요 만약에 직장 상사에게 대들고 나의 입장데로 고수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직장을 나오겠다는 표징일 것입니다.. 인간사에서도 이렇게 직장 상사의 눈치에 따라서 나의 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우리 영과 육의 모든 주인이신 주님은 어찌 ?? 주님도 우리에게 마찬가지로 요구하시지요..원수를 사랑하라 ..그리고 용서하라 .. 가장 비참한 인간에게 해준것이 나에게 해준것이다 등등의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면 우리는 쫒겨납니다.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살아야 영원한 행복에 이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나는 없다가 정답일것입니다..나의 말은 오직 하느님 아버지께서 하라는데로만 난 말을 하고 실천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요즘에 묵상글을 쓰면서도 가끔 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말보다는 행실이 먼저다 주님의 사랑의 마음이 온전히 나의 몸을 통해서 하실수 있도록 내가 과연 나를 비우고 내 이웃에게 다가서고 있는가 혹은 그것이 생활하에 녹아 있어서 묵상글에 반영이 되었는가 ? 저자신에게 물어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간인것 같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서 나의 신변 안전에 모든 신경이 그곳으로 모두 가있는 것이 원인이지요.. 죽으면 한줌의 흙보다 못한 존재로 변하는 나의 몸둥아리 잡고 있지 말구 영구히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의 빛을 발산하여야겠습니다. 말 글 보다는 낮은 자세로 세상에서 당신의 빛을 찾고 이를 실천으로 당신사랑의 도구로서 실천하는 이를  주님은 원하시는 바입니다. 저도 같이 동참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나의 몸으로 들어 오셔서 당신의 일을 하시지요 ..썩어 없어질 이 몸두아리에 집중하지 말구 변치 않는 주님과 합일 하여야겠습니다. 그것이 나의 완전한 자아이기에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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