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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 강론] 그리스도는 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2018년 4월 13일 금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23 조회수1,863 추천수3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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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413일 금요일[부활 제2주간 금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5,34-42

화답송 : 시편 27(26),1.4.13-14( 4ㄱㄹ)

복음 : 요한 복음 6,1-15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701&gomonth=2018-04-13&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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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그리스도는 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4/pope-mass-christ-true-freedom.html

 

 

까사 산타 마르타의 금요일 아침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우리의 삶 안에서 하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열려 있는 맑은 정신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금요일 미사에서 자유의 세 모범바리사이인 가말리엘, 베드로 사도와 요한 사도 그리고 예수님 -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 삶 안에서 하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활 기간 동안 우리가 듣는 자유는 하느님의 아들 딸들의 자유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그분께서 구원의 행동을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이 자유를 주셨습니다.

 

가말리엘, 바리사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말리엘이 그날의 독서 말씀이 제시하는 첫 번째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말리엘은 율법교사였고 바리사이였는데 그는 최고의회에게 베드로 사도와 요한 사도를 놓아 주라고 설득했습니다.

 

가말리엘은 자유로운 사람이었고 냉철한 이성으로 추론했습니다. 그리고 가말리엘은 그의 동료들에게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 활동에 시간이 타격을 줄 것이다라고 설득했습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즉 자유로운 사람은 하느님께서 일하시도록 합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그분의 시간을 가지시도록 합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인내합니다. 가말리엘은 유다인이었고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유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생각해냈고 자신의 생각을 그것을 받아들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자유는 초조하지 않습니다.”

 

교황은 빌라도도 또한 예수님께서 죄가 없으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명료한 이성으로 잘 추론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빌라도는 출세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빌라도는 자유를 향한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세상 일, 야망 그리고 성공의 노예였기 때문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 사도들

 

그리고 나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유의 두 번째 모범,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들은 불구자를 낫게 했고 최고 의회 앞으로 끌려 왔고 죄가 없는데도 매질을 당한 후 풀려 났습니다.

 

교황 성하가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물러 나왔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닮는 기쁨입니다. 더 크고 더 넓고 그리고 더 그리스도적인 또 다른 종류의 자유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성령으로 봉인됩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위해 이 일을 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갇혀 있고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 자유의 가장 훌륭하신 모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 번째 모범이자 가장 진실하신 모범은 예수님 당신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분께서 기적을 일으키셔서 광야에서 빵을 많게 하여 나누셨을 때 사람들은 그분을 임금으로 삼으러 왔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 운명을 피하시려고 산으로 물러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승리에 도취되는 것을 피하셨고 그것으로 인해 어리석어지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유로우셨습니다. 그분의 자유는 성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결국 십자가 위에 매달리실 것이었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유의 가장 위대한 모범이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유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우리에게 세 가지 모범이 있습니다. 가말리엘,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예수님. 나는 그리스도의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까? 나는 자유롭습니까 아니면 나는 나의 열정, 야망, 부 또는 일시적인 기분의 노예입니까?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행의 노예입니다! ‘정신 분열적인세상의 한가운데서 우리의 자유에 대해 묵상합시다. 이 세상은 자유, 자유, 자유!’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나 사실은 노예입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에 대해 묵상합시다.

 

 

2018 413124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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