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고, 파견된 이는 파견한 이보다 높지 않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26 조회수2,3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일하고 있는 곳이.. 일등만을 하고 올라온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반에서 일등만하고 올라온 사람이라 이 사람들을 보면 참 행복하겠다 ? 그런데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좀 불쌍해 보여요 아침 4시에 일어나서 씻고 그리고 이곳에 늦어도 6시전에 와야해요 그래야 회진을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니 그것 다 처리해야하고 그리고 좋은 병원이다 보니 쳐내야하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사사회가 상하 관계가 엄격하지요 그래서 그것도 엄격히 준수해야되고 그리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한순간에 방심은 결국은 사람의 생명과도 관련이 있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그렇게 모든 잡무까지 하고 나면 잡안일이 남아있지요 그러고 보면 12시 가까이 되어서 잠자리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슨 락으로 살까 ?? 그런데 이분들을 보면 정해진 분야만 알지 그 안에 있는 고도의 분야는 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해서 심장의 수학적인 모델링 혹은 근육의 움직임을 수학적으로모델링하는 것을 열거하시오 하면 피해 갑니다. 수술하고 그리고 꼬매고 그리고 CT MRI 혹은 X ray등으로 나온 것을 분석하고 다음 환자에게 약을 주고 하는 것은 주된 Routine업무이지만 그 안에 메카니즘을 분석하고 수학적으로 이를 규명하는 것은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나의 시간이 없이 하루를 일로 시작하여서 일로 끝나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분들의 삶이 의사 선생님들의 삶인것 같아요 그것도 좋은 병원에 계신 의사 선생님들의 삶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분들은 신앙은 잘하고 있을까요 ? 아마도 아침 점심 저녁에 성호 긋고 식사하고 그리고 일요일에 미사 참례하고 그러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백화점식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우러르름의 대상이 되면 혹은 가진것이 많으면 혹은 배운것이 많으면 이분들은 과연 축복받은 분들인가 ? 그리고 벌이가 변변치 않은 나같은 사람은 그러면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인가 ? 일등만이 제일주의로 아는 세상에서 신앙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백화점식으로 이것 저것 다 가추고 있어야 그것이 잘 사는 것이고 그리고 신앙도 축복 받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성인 성녀들의 삶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극빈하고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성인들의 삶이지요.. 성당활동도 총회장 혹은 감투를 쓰고 행동해야지 그래야 성당에서 열심히 한다 혹은 성당의 우등생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그러나 갑자기 몸이 아파서 누워 있게되면 그러면 벌받은 것인가 ? 그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에서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어서 하루 아침에 길 바닦에 놔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다면 그것은 벌을 받은 것인가 ? 혹은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의 일인데요 그친구는 정신 지체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런 친구가 정상인이 다니는 학교에 와서 수학을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그때 그 부모님은 매일 학교로 출근을하셔서 그 친구가 졸업하는 것을 옆에서 같이 가신 분을 보았어요 그런데 그분의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보면 참으로 기구 하지요 아들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정신 연령은 10대 초반이고 학교는 다니는데 공부는 당연히 꼴등이고 돈은 돈데로 쓰는데 아들은 변하는 것은 없고 참으로 기구한 노릇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여서 아들이 저런것이 나에게 태어나서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면 변하는 모습이라고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변하기는 커녕 더욱 않좋아 지니?? 하면서 자신에게 일어난 것이 원망스럽고 주변이 컴컴하게 바라볼 뿐입니다..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모든것은 가변적입니다..중요한것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에게 의탁하고 그곳 안에서 주님의 뜻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입니다..인간이 태어난 목적은 주님안에서 행복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기 위하여서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보려면 나의 관점을 버리고 주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볼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 행복을 보여주시기 위하여서 이땅에 오신것이지요 . 나의 고통을 내세우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사항이 아닙니다..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주님의 뜻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그 안에는 더 큰 기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떠한 처지이건 주님안에서 기뻐하세요 그것이 진리이지요 주님안에서 기쁨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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