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27 조회수2,534 추천수1 반대(0) 신고

초등학교때 좋아한던 만화 혹은 영화가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알라딘의 마법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신밧드 .. 그것은 이런것이었어요 어떤 여인이 자신의 소원이 있으면 우리로 말하면 사기로 된 주전자의 뚜껑을 손으로 만지면서 주문을 외우면 그 주전자에 있는 어떤 요정이 구름과 함께 나오는 장면입니다. 그 요정이 나오면 이런 말을 하지요 주인님 무엇을 원하세요 그러면 여인은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하면 그 안에서 나온 요정은 그여인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어린 시절의 이 요정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이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기도만 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시는 그런 user friendly Jesus를 찾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User friendly하신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셨으며 극형으로 돌아가신 분이 주님이세요 그런분이 무슨 알라딘의 요술램프의 요정이 되겠어요 .. 한참 잘못 생각한것이지요 번지수를 잘못찾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찌 해야하나 ? 주님과 같이 하면 됩니다.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나를 내세우신 분이 절대로 아니십니다.오직 하느님 아버님을 중심으로 아버지가 좋아하신일을 골라서 하신분이 주님이셔요 무엇을 하던 아버님이 일번으로 생각하셨고 기도 중에 혹은 행동 중에도 아버지를 일번으로 생각하시면서 살아오셨습니다. 먹는것 입는것 자는것 나누는것등과 같은 모든것의 일번이 하느님이셨습니다.그러면 우리의 일번은 주님이시지요..주님관점에서 무엇을 하셨을까 입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일번이 겸손, 듣고 이번이 식별하고 그리고 삼번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의 것인지 아니면 나의 것인지 먼저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주님의 것은 사랑 겸손 나눔 측은지심.. 연민 .. 등과 같은 것입니다..나를 떠나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걷는 것이 주님의 길이지요 .. 그렇게 매일 매일 삶을 살아간다면 빛이 날 것입니다. 내 스스로 자발광이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의 몸에 주님이 빛을 비추어서 나를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의 자비에 의한것이기에 .. 항상 준비하여야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것은 나 주 예수를 일번으로 우선순위로 놓고 살아라 그러면 영생을 얻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그리고 겸손히 섬김의 사람이 되고 그리고 형제가 배고푸면 나누어 주고 슬퍼하는 이가 있으면 그와 함께 해주어라 이런 말씀을 하실것입니다. 최원석이가 해준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구 주님이신 나 예수가 그 옆에서 있는 것 처럼 행동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내세울 것이 주님이세요 ..주님 말구 무엇을 내세우겠어요 주님 이외의 것을 내세우면 그것은 거짓된 행동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나의 행동으로 자랑하였으면 합니다. 섬김과 나눔..사랑의 마음으로 내 옆에 형제에게 다가섰으면 합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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